고가 회원권의 최대 낙폭 기간
경기 침체와 실물경기 위축이 계속 되면서 그 여파가 휘트니스 회원권의 시세하락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강남권의 경우 코엑스인터와 그랜드인터가 최대의 낙폭을 보여주며 매도매수 호가차이로 인해 거래마저 힘겨워 보인다. 리츠칼튼과 노보텔-강남 역시 개인 매수자는 간헐적으로 문의만 있을 뿐 거래로 바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리츠칼튼의 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보텔 법인회원권만이 대기매수자들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 스포츠 클럽인 스포타임은 연회비가 면제되는 특별회원권이 대기매수자들로 포진되어 있으며, 스포월드는 적체된 개인 매물이 소진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하다.
강북권의 경우 고가회원권인 하얏트와 신라는 최저점 매수 타이밍을 기다려온 매수자들만이 간간히 거래되고 있으며 조선과 프라자는 매수자 부재로 인하여 관망세로 이어지고 있다.
비젼회원권 거래소 콘도, 휘트니스 사업부 과장 조미영 (Mobile 017.701.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