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회원권거래소

회원권 전반적인 시장의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수도권 근교 용인, 수원, 인천, 안성권 종목들을 중심으로 그 외의 지역도 매수세가 증가하여 상승강도도 강화되었던 한주였다. 이는 어느 정도 바닥 장세라는 인식들과 3월 봄 시즌을 고려한 매수자들의 심리가 작용하여 긴 관망세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첫째 주와의 차이점은 저가회원권과 초고가 회원권의 강세장에서 점점 중가대 회원권들의 시세 상승으로 회원권 전반적인 시세 상승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신년에 일시적인 요인으로 회원권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던 입장들과 시세가 상승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사람들과의 생각의 차이가 아직까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입장 차이는 아직까지 회원권 시장이 불확실하다는 결과이라고 본다. 그러나 작년 장기간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던 회원권 시세는 연초 매수세의 중가추세는 상승폭을 확대시켜 매수자들의 시세 상승 판단으로 추가 매수 유입으로 인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연초 시세 분위기가고 판단된다.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회원권은 거래물량과 매수세가 많지는 호가 상승세가 커 거래량이 아주 적은 편이다. 한강이남 남부, 곤지암권 이스트밸리, 남촌, 렉스필드 들은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어 갔지만 한강이북의 가평베네스트나 비젼힐스 등의 회원권들의 매수세들의 약세를 볼 수 있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회원권은 매수세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시세는 강세를 보였으며 매도물량의 부족으로 인한 매수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강이남의 신원, 화산 등의 시세는 매도가와 매수가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거래가 더욱 더 힘든상황이며 한강이북의 마이다스밸리, 서울, 프리스틴밸리 등도 매수세가 유입되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일부 좀목들은 단기급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적었지만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였다. 수도권 근교의 뉴서울, 88, 기흥 등의 회원권들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강북의 레이크우드, 광릉 등의 회원권들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는 거래량들은 많은 편이였지만 시세 변동에 있어 보합세를 보였다. 프라자, 덕평, 수원 등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필로스, 몽베르 등의 회원권들은 매수 주문량이 적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비전회원권거래소 채형석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