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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2 12:35

2013년 10월 넷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10월 골프 시즌이 돌아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다. 매도 매수 모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고 회원권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이다. 법정관리 골프장들이 늘어나면서 불안 요소로 더욱 확산되고 있어서 매수 대기자들의 관망세는 더욱더 짙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가대 회원권은 약세장이다. 법정관리 신청중인 동양레저의 파인크리크는 시세 폭락과 매수세가 전무하고 신원, 아시아나 또한 매물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거래는 있는 반면 저점에서 거래가 성사되고 있어 상승세는 아니다.

중가대 회원권인 뉴서울, 팔팔 , 한양, 중부는 매물량이 쌓이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기흥과 남서울 또한 뚜렸한 매수세가 없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인 안성, 스카이밸리 , 골드는 하락세이고 태광, 몽베르, 인천국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골퍼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저렴한 그린피를 내세우는 대중골프장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골프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며 골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대리유중일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