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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7 12:55

2014년 1월 다섯째주 골프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전주대비 상승세는 여전했다. 법인 매수의 유입으로 개인 매수자들도 매수에 적극 동참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상승이 일시적일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선 저렴한 물건들이 모두 소진되며 호가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다.

수도권 인근 고가권 회원권은 아시아나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중가대 회원권인 88, 뉴서울, 기흥 등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활발한 거래량으로 저가대 회원권도 상승을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

저점 대기 매수자들도 봄 시즌 준비를 위해 매입액을 올려가며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이용목적이 강한 용인권의 매수세가 두터운 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골프장은 여전히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원권 시장의 화두인 반환금 문제와 법정 관리행을 선택한 골프장이 회원권 시장의 불안요소로 남아있어 시세 상승이 회원권 시장 전체를 견인하기란 역부족으로 보인다.

㈜비전회원권거래소 팀장 박상기

조홍기

조홍길

장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