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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회원권 > 골프법인회원권 > 법인회원권전망
   
 
작성일 : 18-02-07 10:07
2018년 2월 법인회원권 시세분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43  

부동산 규제 강화와 골프회원권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른바 무수저나 흙수저가 금수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자산 증식이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각광받는 것은 부동산, 주식,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것이 가상화폐이다. 그 중에서도 리스크가 낮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호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왜냐하면 주식이나 가상화폐는 실물이 없지만 부동산은 땅이나 건물, 그리고 그 소유권을 근간으로 하기에 최악의 경우 물건(物件)과 물권(物權:물건에 대한 배타적 권리)이 남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몰리다 보니 이것이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변질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실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부동산 규제책을 쏟아 부었는데 오히려 풍선 효과로 똘똘한 한채라는 명제를 남기며 강남 재건축이 급등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이를 막고자 재건축 연한을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하려고 하는 뉘앙스를 풍겼고 소위 올해부터 부활된 재초환(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강남 모 재건축 아파트에서 최대 84천만원이라고 언론에 공표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강남 주민들 중 일부는 그 아파트명을 공개하라고 청와대에 청원하는 등 정부를 못 믿겠다는 모양새이다. 여하튼 강남 재건축 급등세가 진정이 될지 서울과 수도권 전체로 번질지 두고 봐야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41일부터 시행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실제 거래시한인 2월부터 매도 물건이 사라져 서울 지역 주택 가격이 급등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한다. 확실한 것은 시중의 유동 자금이 풍부하다는 사실이다.

 

골프회원권 시장에는 이 시중 유동 자금이 아직 풀린 것 같지는 않지만 수도권 근교를 중심으로 호가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이것이 단순히 새해 효과로 인한 연례 행사인지는 두고볼 일이다. 왜냐하면 가격이 상승해도 매수세가 강하게 따라오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매도호가가 바로 거래가가 되는 것은 다소 힘든 분위기이다.

그리고 골프회원권 시장의 큰손인 법인들이 기명회원권을 찾지 않다 보니 이러한 상승세가 곧 수그러들 것이라고 전망한다. 오히려 그들이 무기명회원권으로의 쏠림이 심하다 보니 곧 무기명만이 급등장을 연출하고 그들만의 리그인 무기명회원권 시장을 상승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예전 인기리에 분양 마감했던 태광CC 무기명회원권 시세의 경우 분양가 대비 60~70%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이것이 무기명회원권 시장 전반으로 번질지는 두고 봐야지 알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법인들의 무기명회원권에 대한 구매의욕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현재 골프장들은 계속적으로 무기명 구좌를 발행하다 보니 이제는 입회할 정식 구좌가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리고 이것이 골프장 경영 악화에 영향을 끼치다 보니 골프장 내부적으로 꺼리는 형국이 되어 미운오리새끼가 된 것이다. 모 골프장 관계자는 무기명회원권의 만기가 도래하는 즉시 회원들이 입회금을 반환받았으면 한다며 골프장 정책적으로 오히려 반환을 독려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물론 골프장 경영난에 입회금 반환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골프장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기는 하다. 하여튼 무기명회원권의 선택지가 많이 없다 보니 법인에서도 그렇고 현장 전문가인 나도 그렇고 난감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트렌드는 골프회원권 시장의 전반적 수요가 기명에서 무기명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적 상상이지만 차후에 기명 무기명 시장이 구분되어 따로 운영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흐름은 기명은 개인이 무기명은 법인이라는 틀이 공식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지금도 회원제 골프장들 중 법정관리 예정이나 진행중인 곳이 있고 그것들이 법정관리를 졸업하여 그들 중 다수가 퍼블릭 골프장으로 변경된다면 전체 회원제 골프장 수가 줄어들 것이며 아울러 전체 골프장 회원권 수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즉 기명이든 무기명이든 전체적인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 중에서 무기명회원권 절대 수는 시간이 갈수록 당연히 희소해질 것이다.

 

흔히 서울에서 무주택자가 부동산을 언제 사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부동산 전문가에게 던지는 경우 그들 중 일부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오늘이 제일 저렴하다는 답변을 한다고 한다. 무기명회원권의 경우 그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면 좋을 듯 싶고 전반적으로 골프회원권 시장에 훈풍이 불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 바람이다.

 

()비전회원권거래소 법인사업부 이지훈 팀장

T.02-544-0497 C.P 010-7187-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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