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예약을 앞두고 직영시설이 많은 체인형 리조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한화리조트는 신규분양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한 편이며 일부 평형에서 매물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명은 개인회원권의 거래가 활발한 편이며 법인회원권은 대기 매수자들로 인해 강세를 띄고 있다.
용평은 물놀이 시설인 피크아일랜드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한 시즌형 회원권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빌라콘도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버치힐은 누적매물로 인해 시세의 상승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현대성우는 분양가가 보전되는 회원제만이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한솔은 밸리콘도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한 편이나 매도 매수 호가 차이로 인해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
골프를 테마로 한 리조트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해힐튼은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주자의 매수문의가 두드러지며, 골드훼미리 역시 저렴하게 나온 물건들이 소진되면서 소폭 상승하였다. 자연을 테마로 한 이에스 리조트는 통영 지역의 개관에 힘입어 제천지역 또한 강세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