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다.
겨울 시즌을 겨냥한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콘도들 위주로 매수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거래량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었으며, 대명 콘도 역시 매수보단 매도문의가 많다.
대체적으로 3천만원 미만의 회원권들은 낙폭없이 매수세가 생길때마다 종종 거래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고가 회원권(풀구좌)의 경우 거래가 쉽지 않으며 상당수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키장을 보유한 콘도를 나열해보면 용평, 곤지암, 양지파인, 보광휘닉스파크, 대명비발디파크, 오크밸리, 용평, 알펜시아, 베어스 등이 있다.
상기 회원권 위주로 매매가 되고 있으며, 콘도 매도 희망자들은 겨울 시즌 이용 후 1월 구정 전 후로 시기를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