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스키장의 개장시기가 미뤄진 가운데 시즌을 겨냥한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콘도들 위주로 매수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명콘도의 패밀리, 스위트, 로얄 등 객실 타입별로 거래량이 상당수 줄어들었다. 매수세의 부재로 인하여 거래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스키장을 보유한 한솔그룹 콘도인 오크밸리, 오크힐스 콘도는 YG그룹 등의 인수설로 인해 거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강원도권의 대표적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용평콘도, 보광휘닉스는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알펜시아 역시 변동이 없다.
가격대비 체인이 많고 실용성이 높은 한화콘도의 매수문의가 소폭 증가 하였고 거래량도 늘어났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