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들어서며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바깥나들이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의 매매 분위기는 전월에 비해 좀 더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인다.
콘도 거래량이 가장 많은 대명리조트는 전월보다 거래량이 늘어났으며 특히 스위트 평형의 매수문의가 늘었고, 회원제 위주로 거래가 되었었지만 등기제를 찾는 수요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한화리조트는 대부분의 회원권이 등기제인데 전 평형 타입 골고루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호반그룹에서 인수한 리솜리조트는 최초 분양했던 가격에서의 감가상각이 크며 리조트 컨디션과 혜택이 좋은 편이라 급매물 위주로 매입하려는 매수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강원권의 용평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등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이 적었던 동강시스타 콘도도 최근 거래가 이루어졌다.
(주)비전회원권거래소 과장 조홍길